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해2017년도에 농촌현장포럼 95개소 지원, 현장활동가 99명 및 마을리더 109명 육성 등 지자체 역량강화와 시군 중간지원조직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농촌마을 축제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농촌활성화센터는 이번 평가결과 인센티브로 1천5백만원을 지원 받을 예정이며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민 역량강화 신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북농촌활성화센터는 2016년 평가에서도 전국 2위(A등급)로, 인센티브 1천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광역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촌현장포럼 지원, 주민역량강화, 네트워크, 정책연구 등을 실시하여 쇠퇴하는 농촌마을에 대한 현장지원을 하고 있다.
전북도 김정모 농촌활력과장은 “민선 6기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농촌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삼락농정을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농촌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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