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기정통부, 초융합HR 시대 준비
전북·과기정통부, 초융합HR 시대 준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2.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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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초융합HR(HoloReality 홀로현실) 선포식을 갖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18일 국회회관에서 전북도와 과기부, 경북도 공동 주최로 국회의원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초융합HR 선포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과기부가 미래 국가 경제를 견인할 초융합HR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기부는 ‘제4차 산업혁명과 인간중심적 초융합HR(홀로현실)을 위한 서비스 실현’을 비전으로 ▲ 초융합 서비스 확산 기반 마련 ▲타산업 연계형 홀로그램 성장지원 ▲산업인프라 강화 ▲생태계변화 관리 강화 등 4대 전략을 마련했으며, 지자체(전북, 경북)와의 공동 세미나를 통해 세부계획에 대한 지역 및 산학연, 민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VR/AR분야의 차세대융합콘텐츠 활용을 확대할 HR 콘텐츠 서비스 도출 및 추진을 위한 5대 선도 서비스모델(차량용 HR, 공간형 HR, 유통형 HR, 공공안전 HR, 문화유산 HR)을 발굴해 소개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세미나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지역의 현재를 조망해 향후 초융합 HR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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