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8일 시계를 훔친 A(25·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밤 12시 36분께 익산시 신동 한 볼링장에서 볼링을 치던 B(22)씨의 시계(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B씨가 볼링을 하러 나간 사이 의자 위에 놓여 있는 시계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시계를 보자 욕심이 나서 훔쳤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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