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옥 군산흥남어린이집 원장 보육유공자 대통령표창
신은옥 군산흥남어린이집 원장 보육유공자 대통령표창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2.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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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맡은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신은옥 (국공립)군산흥남어린이집원장이 보육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원장은 19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대강당에서 보육에 대한 활성화에 헌신해온 개인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포상으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전북 국공립회장을 맡고 있는 신은옥 원장은 이들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의 장을 마련해 보육교직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주고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힐링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창조적 마인드로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은 물론, 복지 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매년 실시된 보건복지부 부모모니터링과 전북형 부모모니터링 점검을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지역사회 연계활동에도 솔선수범인 신 원장은 화합을 이루고 보육사업에 관해 전문성을 견지, 항상 연구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등 영유아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신 원장은 “흥남어린이집의 경우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면서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 조성하고 영유아의 권리와 행복 추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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