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진흥원’), (사)전북마을기업협회(이하 ‘협회’)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내 30여개 전라북도 우수마을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제품을 후원해 마련되었다.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약 50여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강정체험, 피자체험 등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청소년 시설과 재활시설에 마을기업 우수제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또한,‘마을기업 우수제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에게 같이하는 지역공동체로서 마을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마을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협회의 김종록 회장은 “2017년 11월 협회가 본격적으로 설립되면서 지역에 공헌하는 마을기업의 목적을 먼저 실현하고자 협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2018년에도 마을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마을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교류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의 홍용웅 원장은 “도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출되는 공공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라북도 마을기업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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