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던 이번 평가는 토지 및 지적공간정보, 또 건축분야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토지·지적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군은 '조상 땅 찾기 위치 서비스'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빈집 119동을 정비해 주민만족도룰 높이면서 주택·건축·도시재생업무 분야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군 민원봉사과 최병현 과장은 "토지, 지적, 건축 모든 분야에서 주민 편에 선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최우수기관이라는 위상에 걸 맞는 선진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편에선 사업발굴과 추진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실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