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범(20)청소년은 벤자민인재영성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공연·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제 공연을 통하여 건전한 사회적 가치를 보여주었고,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야간 길거리 상담 등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진행하여 다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등의 공을 세워 대상을 받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보컬실용음악부문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다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콘텐츠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
허재범 청소년은 “지금까지의 활동함에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기쁘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이 공감하는 공연·문화 콘텐츠을 기획하고 확장하며, 꿈과 희망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고 밝혔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유공자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격려하고자 2005년부터 여성가족부 주최하에 MBC·중앙일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의 청소년 부분 장관상은 스스로 노력하여 바르게 성장하거나 또는 주위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에게 주어진다.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학습지원, 동아리·문화체험활동, 자기계발, 직업훈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063)1388 이다.
이방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