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송천1동과 전주희망클럽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민간단체의 우수한 인력과 예산 등 지원을 받고 솔향기 나는 아름다운 송천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사업을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전주희망클럽과 송천1동간 결연사업은 연 1회 이상의 협력사업 시행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시정에 대한 상호 이해, 봉사실적 관리,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배주환 회장은 “송천1동 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연탄봉사, 김장나눔 행사 등 민관협력 봉사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열 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관내의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과 봉사활동에 민·관이 함께하는 분위기 확산으로 동네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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