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 오숙현 이사장과 이북5도전라북도사무소 이정수 소장은 이날 오후 4시 전주 아중리 필하우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업무교류 ▲기타 상호교류 협력분야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숙현 이사장은 이날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와 이북5도전라북도사무소와의 협약이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추어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에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정수 소장은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과 이북5도민들에게 상시 법률 조력이 주어져 전북도민의 일원인 이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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