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활동보조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352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내용, 운영 실태 등 활동보조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3년마다 진행되는 사업이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평가 첫해인 2014년 최우수(종합점수 90점) 및 이용자 만족도 100%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도 종합점수 95점(전국평균 85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정완 관장은 "그동안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보조인의 근무여건 등을 살핌으로써 종합적인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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