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설교통 분야 수상실적 ‘눈부셔’
군산시 건설교통 분야 수상실적 ‘눈부셔’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12.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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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군산시가 건설교통 분야에서 각종 상을 휩쓸어 시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였다.

시는 지난 15일 전북도 주관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전북도 주관)때 건설업 활성화 부문 전북도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도로 유지 관리, 주택·건축·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2017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지자체 가운데 상위 10%에 포함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같은 군산시의 성과는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펼쳐온 주요 생산활동의 핵심 기반 시설 SOC사업 확대와 각종 국가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 등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부서별 협업을 강조하고 각종 개발로 야기되는 시민과의 갈등 요인을 대화와 타협, 협력과 상생으로 풀어나가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건설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군산시 도시계획과 박인수 과장은 “양질의 도시기반시설이 점차 안정화 단계에 올라 시민의 경제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나 최근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시점에서 각종 국가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선 정부의 재정 확대가 뒷받침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국가 SOC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로 찾기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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