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수사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협의회 강성한 회원(라임오렌지 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선물해드리며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달했다.
황승일 회장은 "어르신들 사진을 찍어드리며 곱게 단장한 모습을 보니 마치 부모님을 뵙는 기분이 들었다."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스레 찍은 사진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문석 인후3동장은 "새마을협의회의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의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의 새마을협의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읍면동 공동체 운동에 참여하여 어르신 중식봉사, 이미용 봉사, 소외계층 집수리사업, 공원지킴이 활동, 취약 환경 정비활동, 마을화단 정비사업, 김장담그기 행사 등 활발한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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