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기동·김남규 의원 감사패 수상
전주시의회 이기동·김남규 의원 감사패 수상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2.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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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회 이기동 문화경제위원장(완산, 중화산1.2동)과 김남규 의원(송천1동)이 14일 지역산업체 발전 및 전북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련단체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기동 위원장은 이날 전주지역 우수업체들로 구성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소대성)로부터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판매촉진 등 기업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 점이 높이 평가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이날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과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회장 김영철)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기동 위원장은 "기업활동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라고 진단한 뒤 "기업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의원도 이날 전북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 한국영화인총연합 전라북도지회(회장 금문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전주국제영화제 설립부터 지금까지 18년 동안 영화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전주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감사패를 받은 김남규 의원은 "한국의 많은 영화가 전주영화촬영제작소를 거쳐 만들어지고 있고 올해 18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25개 영화제 중 하나로 뽑힐 만큼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전주가 영화의 도시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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