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은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동아리 레인보우브릿징, 어울림지역아동센터,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도담지역아동센터 등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윤정용(전주대 국어교육과), 이찬경(전북대 생명과학과), 곽경훈(전주대 경제학과) 외 3명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받은 이성진 학생은 미얀마에서 200여 명의 현지 아동들과 단원들이 함께 신나는 율동과 합창을 하는 현장을 사진 속에 생생하게 담아냈고, 그 모습이 마치 천사들의 합창과 같았다고 표현했다.
김진아 학생은 '봉사, 꿈 안에서 노닐다'란 주제로 점자 도서관에서 점자 입력 및 낭독봉사를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들의 눈과 귀가 돼주며 꿈을 찾아가는 활동 수기를 발표했다.
김광혁 사회봉사센터장은 "어려운 곳을 찾아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는 전주대 학생들에게 사회 봉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 봉사 기관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봉사활동을 통해 품격을 높이는 전주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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