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상담실은 총 28명의 진학 상담 교사들이 투입되는 가운데 5명이 상주하고 선착순대로 상담이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도교육청이 제작한 2018학년도 대입배치표를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학과들을 살펴보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들과 수시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과 익산에서도 대면 상담실이 운영된다.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익산교육지원청 전산준비실에서 3명의 상담교사들이 배치돼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을 돕는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전주대 JJ아트홀에서 ‘2018년 대입전형 특성과 수능성적 결과 분석, 정시 지원 대학 안내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세웅 전북대입지원단 자료개발팀장(임실고 교사)이 전북권 및 거점 국립대 전형을 분석한다. 이어 최승휴 대교협 대표강사(파주 문산고 교사)가 참석해 수도권 주요대학 입학 전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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