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제10대 회장에 이용미씨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제10대 회장에 이용미씨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1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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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회장 배귀선)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으로 이용미(66)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2002년 ‘수필과비평’ 으로 등단했으며, 수필집 ‘그 사람’, ‘창밖의 여자’를 펴냈다. 또한 행촌수필문학상. 진안문학상. 전북예술상을 수상했으며, 행촌수필문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문화관광해설사로 진안 마이산에서 근무하고 있다. 임기는 2019년 12월까지다.

 이 회장은 “수필과비평작가회의는 내가 아닌 우리, 우리일 때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며, 나를 위할 때는 치열하게 글을 쓰되 우리가 될 때는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끈끈한 유대감으로 수필과비평 전북지부가 좋은 이미지의 문학회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힘을 쓰겠다”고 취임 변을 밝혔다.

한편, 부회장으로는 신영규·조윤수, 감사에는 정곤·이금영, 사무국장에는 이만호, 편집주간에는 형효순, 편집 고문에는 김재희, 편집위원으로는 최선욱·최대관씨가 나선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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