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촌재생, 어떻게 성주류화 할 것인가
도시농촌재생, 어떻게 성주류화 할 것인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1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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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센터장 조경욱)는 15일 오후 1시 30분 전북연구원 별관3층 컨퍼런스홀에서 ‘도시농촌재생, 어떻게 성주류화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도농 복합지역인 전북의 특성을 고려해 도시·농촌 재생 정책을 젠더 관점에서 묻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어떠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해답을 찾기 위한 자리다.

 이날에는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이 ‘도시·농촌재생, 젠더 관점에서 묻다’를 주제로, 김창환 전주도시혁신센터 센터장이 ‘도시재생, 공동체, 여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지정토론에는 김륜희(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성숙(전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컨설턴트), 김인순(공간사회가), 박정원(도시계획기술사사무소 UB 대표), 이현숙(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이 나선다.

 조경욱 센터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가 추구하는 실제적 효과를 얻기 위해 공간의 변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며 “도시재생만큼이나 수요도 크고 혁신공간으로서 잠재력도 충분한 농촌의 재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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