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교육 프로그램 교류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세미나 개최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수 파견 △단과대학 및 학과 간 교류 △도서 및 학술 자료 교류 등이다.
김응권 총장은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작으로 중국 함양사범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국 섬서성 함양시에 위치한 함양사범대학은 1987년 설립됐으며, 15개 단과대학과 55개 전공을 통해 1만 4천여 명의 학생을 두고 있다.
김 총장은 중국 중경교육청에도 초청받아 전문대 대외연맹 교류회도 참석해 한국 고등교육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김응권 총장은 지난 12일 중국 서안에서 열린 제12회 공자아카데미 세계대학 총장포럼에 참석해 각국 대학 총장들과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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