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폐기 기록물 폐기처리 실시
완주경찰서, 폐기 기록물 폐기처리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2.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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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2017년도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한 기록물 901건에 대해 폐기처리를 실시했다.

 기록물평가 심의는 기록물에 부여한 보존기간이 알맞은지, 보존기간이 알맞더라도 기록물에 특정 역사적·행정적 활용 가치가 있어 보존이 더 필요한지 등을 평가하고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에 완주경찰서는 13일 ‘폐기’로 결정된 기록물을 일괄 취합 후 기록연구사 입회하에 파쇄 방법으로 폐기처리 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국민의 개인정보가 담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완주서는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기록관리업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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