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진안읍 쓰레기 3NO 운동의 주역으로 진안읍의 환경보호와 깨끗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또한, 저소득가구에 대한 관심도 커 김윤겸 반장을 주축으로 이번에 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전춘성 읍장은 “환경업무를 맡아 어려운 일을 묵묵히 해내면서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 주어 개인적으로는 부끄럽기도 하면서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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