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통역요원은 중국·베트남어 등 12개 언어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이 관련된 각종 경찰 수사에 통역과 번역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간인 통역요원들의 통역 지원 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공정한 통역을 위해 통역요원들이 알아야 할 법률 및 수사용어 교육과 준수사항 전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외국인 인권보호와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통역요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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