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7회 대한민국 성공대상 2년 연속 수상
고창군, 제7회 대한민국 성공대상 2년 연속 수상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2.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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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정 고창군수가 '한국인의 본향,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1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성공대상' 시상식에서 '군정정책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성공대상은 (사)국민성공시대(대표 장원석)가 주관해 국정과 자치단체 등 분야별로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둔 인물을 발굴해 그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분야별 인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민선 6기 들어 군민의 행복한 삶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 기업의 지역 투자를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함은 물론 친환경정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면서 자연생태관광도시의 성공모델을 제시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우수한 자연생태환경을 잘 지키고 보전해 올해 도내 처음으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생태관광 활성화 등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운곡람사르습지 에코촌 조성사업과 운곡습지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인천강기수역 습지보호지역 지정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연생태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군정의 가장 최우선은 고창군민의 행복이며 모든 군민이 골고루 행복할 수 있는 세심하고 폭넓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창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생태환경을 미래 고창군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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