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만농협 농가주부모임 가래떡 나눔 행사
김제 금만농협 농가주부모임 가래떡 나눔 행사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2.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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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 여성조합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정애)이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만경과 성덕, 청하 관내 97개 경로당 및 홀로 계신 어르신께 가래떡과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에는 금만농협 최승운 조합장과 강병진 도의원, 임영택 박두기 정성주 시의원 등 내빈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만농협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가래떡 나눔 행사는 지난 2015년 금만농협 농가주부모임 창단 이후 3회째 행사로 신동진쌀 1,200kg으로 가공한 가래떡과 떡국 떡을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농협직원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지역주민을 위문했다.

 농가주부모임 이정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1월 16일 배추 2,500여 포기의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이은 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연말연시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함께 해준 농가주부모임회원 및 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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