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추진위원회와 군산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 가장 큰 성과로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확립, 관광객의 축제 만족도 상승, 축제 체류시간의 의미 있는 변화, 거리형 축제로의 새로운 시도 등으로 꼽았다.
또한 퍼레이드 참여확대와 비가림 시설 및 휴게공간의 확충, 축제콘셉트 강화 등의 개선사항과 축제시간 연장, 축제공간의 확대, 캐릭터 개발 및 유료 콘텐츠 운영 등의 새로운 시도가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타 축제와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완성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이어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개선과제도 도출됐다.
문동신 시장은 "콘텐츠가 확실한 시간여행축제를 통해 군산의 관광트렌드를 확실히 부각시키고 있다"며 "올해의 성공이 밑거름이 되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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