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는 이현곤(고창읍)씨의 보릿대를 손질하여 상자함에 접착하여 만든 보석함, 은상으로는 김민(서울시)씨의 고창의 이야기가 담긴 소품 세트(컬러링 달력&엽서, 보틀), 유정선·배수연(고창읍)씨의 복분자 열매 모양의 뚜껑을 가진 복분자 손잡이 합이 선정되는 등 총 1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제1회 고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1차(9.4.~9.15.)와 2차(11.6.~11.17.)에 걸쳐 모집 공고해 19명이 총 2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제출된 작품은 지난 6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디자인 분야 교수 3명과 공무원 2명이 상품성 45점, 디자인 35점, 품질수준 20점으로 심사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공모 요강에 부합되는 작품 12점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내년부터 고창군 관광기념품으로 만들어 고창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