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정양환 임업후계자 전북도 지부장, 이춘식 임업후계자 남원시 지회장 등 전문임업인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1, 2차 정책토론회 처리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도 산림과 주요사업 내력을 주제로 산림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정, 산림조합, 전문임업인이 참여해 이론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풀어내는 브렌인스토밍의 형식으로 진행돼 많은 어이디어와 의견들이 쏟아졌다.
시는 2018년에도 분기별 토론회를 거쳐 산림소득 중대방안 뿐만 아니라 ‘산림가치 창출 녹색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입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 임업인들의 소득을 창출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이번 토론회에서 협의했다.
시관계자는 “남원시 면적의 62.4%인 46,910ha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중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