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2.13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해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한 사업들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13일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일과 7일 열린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시상식’과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열린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된 궁전요리제과제빵미용학원이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과 진로체험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센터를 이용한 한 청소년의 부모가 제출한 우수상담체험수기도 이사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어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제주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2015년 센터 개소 이래 3년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온 점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의 적정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 및 적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맡고 있는 정혜선 센터장은 “센터에서 좋은 상을 연달아 받는 겹경사가 일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센터로서 전주시 모든 청소년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