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0월6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7 임실N치즈축제'에서 향토음식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
홍순자 회장은 "경기가 어렵고 추운 날씨가 이어질수록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희망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기 면장은 "따스한 온정을 전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사랑을 나누는 행복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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