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기업체 CEO 대상 기술사업화 세미나 개최
기술이전 기업체 CEO 대상 기술사업화 세미나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2.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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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기술거래기관(김동수 원장)에서는 12일 진흥원의 공공기술 이전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사업화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기술거래기관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공식지정을 받아 올해 5건의 기술거래와 1건의 기술을 중개 하였으며 2015년부터 2016년에는 6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간기술거래 전문기관인 한국기술거래사회 수석 부회장 (주)GTTB 박용선 대표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김시한 선임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및 기술금융 지원 프로세스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온누리 친환경 영농조합 장연규 이사는 “이전기술 사업화를 위해 제품 설비구축을 하는데 있어 자금이 필요한 현 시점에 기술금융에 대한 사례와 전문가 연계를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설비구축을 완료 하고 특구본부의 지원 사업을 연계하면 제품출시 및 사업화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기술이전 사업화를 전담하고 있는 이승제 팀장은 “진흥원의 핵심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체의 기술 정착 및 사업화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내 기술사업화 전문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하여 기업체 성장에 견인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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