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사업단장 배종향 교수를 비롯해 사업단 참여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한 김장 봉사활동은 자기소양 및 인적성함양의 일환으로 4회째 시행되고 있다.
김장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김장을 처음 준비하는 과정부터 마지막까지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고, 선·후배들과 함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추운 날씨였지만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김도종 총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성화사업단이 담근 1천여포기의 김장김치는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외 4곳을 통해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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