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회 운영 변경(안)과 종목별 대회기간, 장소 등이 전달됐으며 종목별 총감독들로부터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경기장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개최 시기와 운영방식이 종합대회에서 종목별 대회로 변경됐으며 오는 25일 바이애슬론부터 치러진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2018 평창올림픽 개최로 인해 불가피하게 조정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대비해 컨디션 조절을 잘해달라”며 “19년 연속 4위를 달성한 전북 선수단이 제99회 동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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