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야마구찌 대학을 방문한다.
13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한·중·일 3개국 총장 회의 참석 및 창의적 공학 디자인대회 개막식 참석하기 위한 것.
창의적 공학 디자인 대회와 혁신 응용 연구·교육에 관한 국제회의는 한·중·일 3개국 대학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한국의 군산대·충북대·이화여대·인제대와 중국의 강소대·후베이대·상하이대·충칭대, 일본의 야마구찌대·규슈공대 등 3개국 10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와 디자인대회는 20명의 군산대 재학생과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대회”라며 “참가 학생들의 안목과 경험을 쌓는데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일 군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1천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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