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순창군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내년 1월께 지난해보다 10억원이 증액된 40억원의 군비 직불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직불금은 국비 고정직불금과 국비 변동직불금, 논농업환경보전직불금(도비), 군비 직불금이 지급된다. 국비 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는 ha당 107만원, 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80만원이 지급된다.
쌀값 하락에 따른 쌀 변동직불금은 2017년 수확기 평균 쌀값을 조사한 후 지급단가를 결정해 내년 3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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