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9개 대학이 참가하며, 재단은 지난 7월 수시 박람회와 마찬가지로 특별기관 자격으로 참가하여 예비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1:1 맞춤형'종합장학지원'(Total care) 상담을 제공한다.
재단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 지자체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연합기숙사 운영 등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을 위한'종합장학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서울·부산 등 전국 7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이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안양옥 이사장은 "재단이 국가장학금 등 종합장학지원제도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를 잘알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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