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홍신(43)씨가 임명됐다.
전주 출신인 홍 처장은 현재 국민의당 원내행정기획실 행정국장과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맡고 있다.또 지난 제19대 대통령 선거때 안철수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 총무팀장을 역임했다.
그는 전주상산고와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법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홍신 처장은 “국민의당 전북도당의 당원 단합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진숙 전 사무처장은 국민의당의 요청에 따라 전북도당의 정무적 역할을 계속 맡기로 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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