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식료품 가공 공장서 화재, 1명 화상
전주 한 식료품 가공 공장서 화재, 1명 화상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7.12.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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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한 식료품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49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식료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2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직원 장모(46)씨가 얼굴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1동(169.4㎡)를 모두 태워 1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직원 A씨(46·여)가 신고해 소방차 13대와 소방관 37명이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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