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 회장 선임
정헌율 익산시장,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 회장 선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2.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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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부여, 논산, 서천, 전북 익산 등 4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부여군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 사업과 예산을 결산하고, 향후 협력체계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내년 협의회 회장으로 정헌율 익산시장을 선임했다.

 협의회는 금강을 따라 산재한 문화관광자원과 금강 EH(Eco & History) 투어사업 연계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금강 뱃길 워크숍 ▲지역 공동현안 관련 정책연구 ▲지역 수요맞춤지원 사업 응모 ▲ 관련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를 견학했다.

특히, 지난 11월 초에는 금강 유지관리예산 확대와 금강의 자원을 활용, 장기적으로 금강 뱃길을 운영하기 위한 준설요구 등 대정부 건의를 했다.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는 금강 변의 4개 시·군이 2012년 10월 '수상관광 상생발전 협약'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발족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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