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은 농업경영체의 온라인매장 입점을 위한 상품 발굴 및 상품개발 등을 지원하며, 위메프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과 온라인 판매 및 상품구성 등 설계(컨설팅)를 맡는다.
또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포장 및 농산물 결합상품 개발,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대의 상품 발굴 등을 위해 두 기관간의 동반관계(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 체결 이후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80여개 농업경영체가 온라인 매장에 입점해 우수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은 “6차산업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가공상품이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판로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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