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2017 교동의 마지막 수요일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13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한옥마을 인근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박윤희 명창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 우리소리 한마당’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갖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한다.
오후에는 한지작가 소빈씨를 초청해 전주를 대표하는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성에 대한 특강을 개최하며, 한지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조명과 카드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에는 미술관의 개방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또 사전 신청자에 한해 에듀케이터의 ‘아트로 힐링하다-해설이 있는 미술관’에 참여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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