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산시자봉센터는 노 교수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관련 서적 300여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노 교수는 "평소에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기회가 되어 이렇게 도서를 기증할 수 있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교육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옥경 이사장은 "봉사자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책 읽는 자원봉사자', '교육선진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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