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통합 교육 수료식 열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통합 교육 수료식 열려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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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는 11일 교육과정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과정 통합 수료식은 고창식품연구소가 올해 지역 식품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3개 교육과정 6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 유통마케팅활성화 교육과정, 제과기능사자격취득과정을 수행하여 성실히 참여한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연구소는 고창의 유일한 식품연구소로써 복분자·장어푸드테라피 사업, 베리굿소스산업육성사업 등을 운영하여 식품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3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각 교육과정별로 6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 92명, 제과기능사자격취득과정 29명, 유통 마케팅 활성화 교육과정 29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6차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은 김영수 교육생(고창군 아산면), 김영주 교육생(고창군 부안면), 유통마케팅 활성화 교육과정은 장진기 교육생(고창군 고창읍), 김성환 교육생(고창군 해리면), 제과기능사자격취득과정은 김정희 교육생(고창군 심원면) 등이 각 과정을 통해 성실한 교육태도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임춘수 교육생(고창군 대산면)은 “연구소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수료증을 교부받게 되어 6개월간의 노고가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 군수는 “고창 식품연구소에서 차별화된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식품기업인들이 참여하고 현실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은 물론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전문가를 양성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질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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