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최근 각계 인사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금강노인복지관 위탁운영기관 선정심의회 위원회를’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군장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군산시 보조금과 연간 2천5백만원의 자부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금강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49억5천여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천992㎡에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4년 준공됐다.
복지관은 구암·조촌동 등 동부권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만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평생 교육 및 여가 선용, 건강 및 정서생활지원 등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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