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 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쌍 방향 소통을 강화해 지역 전문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초현 강사가 초빙돼 유쾌한 소통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정헌율 시장이 자리를 함께해 이·통장들의 어려운 점과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대석 이·통장 연합회장은 “이·통장들이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열정과 노력이 익산시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방자치제가 강화되면서 이·통장들이 마을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가올 2018 무술년에는 공동체의식 강화와 지역의 소외계층 발굴에 힘써 익산시 발전이 이뤄지도록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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