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 한미 동맹 돈독히 다져
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 한미 동맹 돈독히 다져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12.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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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12일 한미친선협의회(공동의장 문동신 군산시장, 데이비드 슈메이커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를 통해 양국 간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이날 시는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문동신 군산시장과 우리나라측 회원 35명, 데이비드 슈메이커 비행단장과 주한미군 35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동신 시장은 한국 방위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선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시장은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하는 한미친선협의회가 그간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더 좋은 이웃으로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이비드 슈메이커 비행단장은 “미군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산 시민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다양한 소통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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