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직원 제안 6000여건으로 변화와 혁신의 바람 일으키다
농협은행, 직원 제안 6000여건으로 변화와 혁신의 바람 일으키다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2.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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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업무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안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올 한 해 동안 6,000여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157건을 업무에 적용하며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제안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이 업무 개선사항과 고객편익 증진, 신상품 개발, 제도변경, 비용절감 등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업무관련 부서에서 창의성과 노력도, 실용성, 시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채택하고 업무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최근 제안사항들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올원프렌즈 캐릭터 청약통장 발급’, ‘송금인이 수취인명을 직접 입력하는 경우 착오송금 예방기능 추가’, ‘올원뱅크 가입시 입력사항 간소화’, ‘종이현수막 활용을 통한 경비절감 및 친환경 녹색사업 동참’등으로 실제 업무에 적극 반영되었다.

또한, 4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1인1제안 캠페인’을 진행해 전직원이 제안관리시스템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올 해 제안건수는 11월말 기준 5,977건으로 2016년 4,107건 대비 1,870건 증가했고, 제안의 채택건수도 1,441건으로 작년 596건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양과 질 모두 성장했다.

우수한 제안을 한 직원들에게는 시상금 및 제안점수, 창안상이 수여되며, 연말에는 연도시상을 통해 표창 및 상금을 별도로 시상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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