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예산확보로 지역·민생경제 돌파구 마련
김광수 의원, 예산확보로 지역·민생경제 돌파구 마련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7.12.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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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주갑)이 지난 예산정국에서 지역경제·민생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17년 특별교부세도 80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 계소조정소위원회 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과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사업 예산 확보에 나서 정부부처 관계자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예산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 예산 확보는 서울·부산과 함께 제3의 금융도시를 꿈꾸는 전북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만큼 올해 전북지역의 가장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는 어르신 인구 비중이 높은 전북지역의 민생경제 회복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인 개인연평균소득 835만원, 노인경제활동 참여율이 31.0%로 낮은 전라북도의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소득기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2개 사업은 신규사업으로써 기재부의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김광수 의원은 원내 지도부와 기재부·전북도 등과 긴밀히 협력해 막판 예산확보가 가능했다.

 김 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한 상시준비체계를 갖추고 정기국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올해 전주지역에 총 80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얻었다.

김광수 의원은 “‘연기금 전문대학원·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사업’ 기재부의 완강한 반대속에 좌절 직전까지 갔지만 치밀한 전략 끝에 예산을 확보하는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금융산업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관련 사업의 예산 확보로 지역경제, 민생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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