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수연합연구회 포럼 개최
전북교수연합연구회 포럼 개최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7.12.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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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수연합연구회(회장 신형식 전북대교수)가 '헌법개정과 전북의 현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우석대학교 한의학관 505호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신형식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전북노동시장 이슈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문제점'을 박경순 우석대교수, '전북교육의 현안과 과제'를 천호성 전주교대교수가 발표했다. 2부에서는 '분권개헌의 논거와 과제'를 안성호 대전대교수, '헌법개정의 방향과 원칙'을 김종서 배재대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전북교수연합연구회는 2017년 8월 23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송재호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이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과 지방분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전북교수연합연구회가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진지한 토론회를 가졌다.

 전북교수연합연구회는 전북 지역 교수들의 전문 지식과 자발적 활동을 토대로 시민의 권리와 공익을 증진시키고,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과 민주화에 기여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수 연합 연구단체이다.

 송광인 전북교수연합연구회 사무총장(전주대 교수)은 "이 포럼을 계기로 일자리창출과 교육문제, 분권개헌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전북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위해 정기적으로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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