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25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벤트는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정책 행보 사진과 메시지를 5개 주제·16개 과제로 나눠 이뤄지고 있다. 주제는 ▲ 더 넓고 더 깊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도전 ▲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공동체로 가는 길 ▲ 신뢰로 협력하는, 평화 번영의 큰 걸음 ▲ 다음 세대를 위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약속 ▲ 개방과 통합으로, 소통1번가 청와대다.
행사장에는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당시 문 대통령이 착용했던 항공점퍼,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에서 문 대통령에게 '정상회담'을 제안했던 인공지능 뽀로로 로봇인 뽀로봇, 노동계 초청 대화에서 첫선을 보인 병배차 '평창의 고요한 아침',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 배포 자료집, 문 대통령의 표지 인물이었던 타임지 아시아판 등이 실물로 전시된다.
전시장인 사랑채는 11일과 18일은 휴관한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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