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취약계층 주거복지 제공
익산시 취약계층 주거복지 제공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2.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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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올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주거비(임차비) 지원과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올해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6,900세대에게 주거비(임차비)를 지급했다. 집이 없는 저소득계층이 장기임대주택 입주희망시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임대보증금을 최장 6년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올해 43가구를 지원했다.

 또한, 기초수급자 자가 가구 333세대를 대상으로 편안하고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집수리를 추진하고, 임차해 사용하는 기초수급자 가구와 차상위를 대상으로 171세대에게 희망의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박재우 익산시 주택과장은 "주거비 지원과 집수리 사업 등의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수요증가에 맞춰 주거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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