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시장과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한해 그늘진 이웃에 무한봉사를 펼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군산시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5천 시간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영림·박금례·강철기씨를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최근 준공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로비에 마련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새겨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백옥경 이사장은 “내년에도 더욱 변화된 모습으로 자원봉사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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